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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님~!!
여기도 비가 이젠 제법 주룩주룩 내리네요.
에구~은영하고 광현군 안쓰럽겠네요.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그런 어려움속에서 아이들은 더욱 성숙하게 또 자립적으로
자라더라구요...
저도 어릴때부터 부모 형제 떠나 서울 이모댁에서 있기도 했고
자취도 했었는데 이제 성장한 후에 생각해 보니까
그런 모든 어렵고 힘들었던 것들이 자신감을 갖게도 하고
어느상황 어느여건에서든지 두려움이 없이 살수 있는
정신적인 힘이 생긴것 같아요.
부모님의 성품이 그대로 아이들에게 유전되기 때문에
아마 잘 이겨내어 아름다운 삶을 살것입니다.
모든 걱정 염려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께 맡겨버리고
오늘도 새로운 기분, 새로운 활기 찾아 멋지게 지내자구요~!!
안해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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돤장 맛있게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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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 청국장 여름엔 어떻게 보관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