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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이경자 입니다.
안해님 오랜만 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글 적는것 보다 전화가 편해서 그냥 전화로 주문 하다가 이렇게 왔답니다.
올해도 말린 국산 고사리 판매하는지 궁금합니다.
작년에 그것 먹다가 다른것 못겠더군요
믿음가는 만큼 품질도 확실해서 늘 찾고있답니다.
올해에도 부탁 해야겠습니다.
말린 국산 고사리 판매하시면 공지에 올리나요
된장, 간장 다 먹어가는데 그때 한꺼번에 주문하겠습니다.
이번에 우리집 아이 분가시켰답니다.
우리 아이도 며칠전 주문해서 된장,간장 받았다고 전화가 왔더군요
여기서 맛있게 먹다가 안되겠는지 주문해서 먹었다나요
안해님 선물로 고사리 한바구니 두고 갑니다.
안녕히 계세요
부산에서 늙은 아줌마 이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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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히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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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히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