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usic : 대금연주곡 (명상음악) 내가 갔던 지리산 솔뫼 농원 전부터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보면서꼭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으로 정해져 있었던 그 곳, 지리산 솔뫼농원을 어제 계기가 되어 다녀왔다.푸른 숲에 적당히 둘러쌓여 아담하게그림처럼 자리잡은 지리산 솔뫼 농원...보기만으로도 따뜻하게 느껴지는 집 안에는 주먹보다 작은 어린 새끼 고양이 네 마리가 가느란 목소리로 초롱이라 불리는 늙은 어미를 부르고,초롱이네 가족들과 함께 사는 솔뫼식구들의행복이 곳곳에 뚝뚝 묻어 나고 있었다.사면으로 보이는 커다란 창 밖에는 큰 장단지들이 하얀 자갈위에 가득 모여 있었고, 희귀한 고목들과, 이름모를 나무들과,새 송이 삐죽 내미는 포도나무와, 여린 보랏빛꽃을 수줍게 품고 있는 소나무와,지천에 깔린 여린 풀꽃들이처음 방문하는 객의 발길을 따뜻하게 맞아 주었다.어버이날 효도잔치에 봉사하고 오셨다는 인자해 보이는 솔뫼님과 젊은 새댁같은 안해님과봉사의 즐거움을 아시는 다락논농원의 행복한 부부와흰머리의 젊은 솔뫼님 동생분과의 주고 받는 대화가 처음 만나는 어색함을 깨고 한없이 편안하게만 느껴졌다.개구리가 울면 때까치가 울고,때까치가 울면 뻐꾸기가 울고,익사할 뻔했다던 오리와, 고양이 초롱이네 가족들과,목소리 크던 강아지들과, 박새, 무쓰바른새(?)와......솔뫼농원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모든 자연과,님들이 가꾸시는 모든 일들 위에 그리고,솔뫼식구들께 늘 행복과 안녕이 머무시기를마음 속 깊이 빌어 본다.참,,,드럼통 불판 참나무 숯 위에 익어가던 지리산 흑돼지 고기가 어떻다든지, 바쁜 일상에 묻어나는 행복감이 어떻다든지, 우리 나라에서 가장 청정하게 느껴졌던 공기와, 밤하늘의 별들과,개구리소리, 새소리들과,젊은 안해님과 솔뫼님의 인품, 이후 그 모든 것들에 대해서는 더이상 얘기 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의 복통을 예방하기 위해서...^^태그가 너무 좋아서 저도 훔쳐왔네요.^^ * 미룡 *
내가 갔던 지리산 솔뫼 농원
전부터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보면서꼭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으로 정해져 있었던 그 곳, 지리산 솔뫼농원을 어제 계기가 되어 다녀왔다.푸른 숲에 적당히 둘러쌓여 아담하게그림처럼 자리잡은 지리산 솔뫼 농원...보기만으로도 따뜻하게 느껴지는 집 안에는 주먹보다 작은 어린 새끼 고양이 네 마리가 가느란 목소리로 초롱이라 불리는 늙은 어미를 부르고,초롱이네 가족들과 함께 사는 솔뫼식구들의행복이 곳곳에 뚝뚝 묻어 나고 있었다.사면으로 보이는 커다란 창 밖에는 큰 장단지들이 하얀 자갈위에 가득 모여 있었고, 희귀한 고목들과, 이름모를 나무들과,새 송이 삐죽 내미는 포도나무와, 여린 보랏빛꽃을 수줍게 품고 있는 소나무와,지천에 깔린 여린 풀꽃들이처음 방문하는 객의 발길을 따뜻하게 맞아 주었다.어버이날 효도잔치에 봉사하고 오셨다는 인자해 보이는 솔뫼님과 젊은 새댁같은 안해님과봉사의 즐거움을 아시는 다락논농원의 행복한 부부와흰머리의 젊은 솔뫼님 동생분과의 주고 받는 대화가 처음 만나는 어색함을 깨고 한없이 편안하게만 느껴졌다.개구리가 울면 때까치가 울고,때까치가 울면 뻐꾸기가 울고,익사할 뻔했다던 오리와, 고양이 초롱이네 가족들과,목소리 크던 강아지들과, 박새, 무쓰바른새(?)와......솔뫼농원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모든 자연과,님들이 가꾸시는 모든 일들 위에 그리고,솔뫼식구들께 늘 행복과 안녕이 머무시기를마음 속 깊이 빌어 본다.참,,,드럼통 불판 참나무 숯 위에 익어가던 지리산 흑돼지 고기가 어떻다든지, 바쁜 일상에 묻어나는 행복감이 어떻다든지, 우리 나라에서 가장 청정하게 느껴졌던 공기와, 밤하늘의 별들과,개구리소리, 새소리들과,젊은 안해님과 솔뫼님의 인품, 이후 그 모든 것들에 대해서는 더이상 얘기 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의 복통을 예방하기 위해서...^^태그가 너무 좋아서 저도 훔쳐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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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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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