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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어머님^^*
안녕하세요
강 화정님의 주문서를 받고는 몰랐는데
아연 어머님이라고 하시니~~~
먼저번 장 문의 하셨던 반가움이 확 밀려드네요
이곳은 비가 많이 내립니다.
굵은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졌다가
저멀리로 구름이 밀려가면 날이 맑앗다가
순식간에 또 후두둑!!!!
골짜기가 조용하니 참 좋네요
조금전에 산청에 있는 동생네 집에서
이쁜 딸아이를 순산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제가 괜히 행복해 지네요
요즘 아기울음소리 듣기힘들었는데
아기울음소리 들을 생각에 기분이 묘해진답니다.
주문하신 된장, 막장, 고추장은~~
오늘(3일)에 정성껏 포장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내일(4일)에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배달하시는 아저씨 연락하실지 모르니
외출하시게 되면 손폰 꼭 열어두시길 부탁합니다.
행복한 비오는 오후 지내시고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입금 확인 했습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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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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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