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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해미님^^*
안녕하세요
타국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가끔 메일로 보내주시는 그림옆서
반갑게 잘 읽고있습니다.
며칠전 동생분께 전화를 받고는~~
급히 된장,간장,고추장... 을 보냈답니다.
된장이 해미님계신 곳까지 무사히 도착했군요
그곳에서는 귀하지 않을까 싶어서
둥글레와 취나물 좀 넉넉히 넣었지요
항공우편으로 보낼 때는 그놈의 무게 때문에
마음만 보냈는데,
이번에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보낼수 있어서
제 마음이 얼마나 행복 했는지 아실라나 몰라^^
저도 쉬엄쉬엄 일할께요
해미님도 건강하게 지내시다가
내년에 한국으로 잠시 오신다니
그때 기회를 만들어서 못다한 이야기 많이해요
감사드리며 동생분께도~~~
고맙다는 인사 대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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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엄마^^* 오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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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화한 호세엄마 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