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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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꽃 성님^^*

여름이 성큼 다가와 있죠
봄이 가버려서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여름도 매력이 있는 계절이니
잘 지내봐야죠^^

잘 지내시죠
몸살나시지 않으셨나요
고추를 엄청 심으셨네요
우리집 옆지기는~~
성님만큼 심을 자리를 만들어 놓고는
널널하게 심는다고 성님 절반정도 심었지요

경기도에서 아는 동생가족이 와서
두어시간만에 후딱 해치웠답니다.
덕분에 울 옆지기 울랄랄~~~
산났지요(본인은 별로 일 안했기에 ㅎㅎ)

게으른 농부가 동네에서 놀림을 받고는
늦게 늦게 못자리 마련했답니다.
모는 아직 좀 있어야 파랗게 자랄것 같아요
매년 내년에는 일찍 하더니
해마다 늦게 시작하지요
그래도 울 옆지기 "수확은 남들과 같이 한다" 하니
제가 뭔 말을 하리요"""

농사 정말 힘들죠
까치와 비둘기땜씨 포트에 심은 옥수수가
옮길때가 되어서 옥수수밭에 거름내고
돌멩이 골라내고 로타리치면 오늘하루가 지나가겠죠
일요일 비가 온다고 하니
옥수수옮기면 좋을것 같네요

성님^^*
시원한 그늘에서 찬물 한그릇 드시면서
쉬었다가 일하세요
저도 오늘은 성님덕에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께요

조금있다가 함양장에 가려고 합니다.
피망 모종을 못사서 그것 구입하러 갑니다.
그럼 늘 건강하게 지내시고
우리모두 화이팅!!! 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감사히 먹고있습니다.
  : 살짝 얼굴만 내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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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
살짝 얼굴만 내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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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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