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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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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성~~~님^^*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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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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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 성님^^*
여름이 성큼 다가와 있죠 봄이 가버려서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여름도 매력이 있는 계절이니 잘 지내봐야죠^^
잘 지내시죠 몸살나시지 않으셨나요 고추를 엄청 심으셨네요 우리집 옆지기는~~ 성님만큼 심을 자리를 만들어 놓고는 널널하게 심는다고 성님 절반정도 심었지요
경기도에서 아는 동생가족이 와서 두어시간만에 후딱 해치웠답니다. 덕분에 울 옆지기 울랄랄~~~ 산났지요(본인은 별로 일 안했기에 ㅎㅎ)
게으른 농부가 동네에서 놀림을 받고는 늦게 늦게 못자리 마련했답니다. 모는 아직 좀 있어야 파랗게 자랄것 같아요 매년 내년에는 일찍 하더니 해마다 늦게 시작하지요 그래도 울 옆지기 "수확은 남들과 같이 한다" 하니 제가 뭔 말을 하리요"""
농사 정말 힘들죠 까치와 비둘기땜씨 포트에 심은 옥수수가 옮길때가 되어서 옥수수밭에 거름내고 돌멩이 골라내고 로타리치면 오늘하루가 지나가겠죠 일요일 비가 온다고 하니 옥수수옮기면 좋을것 같네요
성님^^* 시원한 그늘에서 찬물 한그릇 드시면서 쉬었다가 일하세요 저도 오늘은 성님덕에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께요
조금있다가 함양장에 가려고 합니다. 피망 모종을 못사서 그것 구입하러 갑니다. 그럼 늘 건강하게 지내시고 우리모두 화이팅!!! 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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