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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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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준희 |
제목 : |
부모님이 좋아했습니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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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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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모님께 보낸 된장 잘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이 예전에 담가드시던 그 맛이라고 좋아했습니다. 연세가 많으시고 어머님 몸이 많이 불편하시답니다. 그래서 장을 담그지 못하시지만 옛날에는 한가닥 하시는 솜씨랍니다. 그맛에 길들여 있다가 먹어보니 딱 어머님 맛이라 보내드렸답니다. 역시 제 예감이 맞았답니다. 감사함을 다시 전하며 둥글레차를 끓여드시고 계시더군요 수고 많이 하십시요 먹던 된장 떨어지면 제것이랑,부모님것이랑 또 주문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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