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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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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부모님이 좋아했습니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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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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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준희님^^*
안녕하세요
저녁식사는 하셨는지요~~
밤에 비가 오려는지
밤 하늘에 별을 구경하기 힘드네요
현관 앞에는 집나간 숫 고양이가
두어달 만에 와서는 암고양이들을 괴롭히고 있네요
그러다 숫고양이들끼리 싸움이 벌어져서
치열하게 싸우는 모습에 겁이나네요
이 준희님^^
시댁에 보낸 된장 잘 도착해서 벌써 시식을 하셨군요
어머님이 담아드신 그 맛이라 하시니
제가 무지 행복해 지려고 합니다.
시어머님 손맛이 좋으시다는데
그 입맛에 맞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둥글레 연세 많으신 분들께 좋답니다.
구수한 숭늉맛 즐기시며
따끈하게 한잔씩 드시면 피곤하실 때 좋답니다.
부모님께 건강하게 지내시라고 안부 전해주시고
늘 즐거운 시간들 보내세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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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빨리 입금시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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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좋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