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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엄니^^*
안녕하세요
이제야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옆지기는 바로
티비를 켜고 9시 뉴스를 찾아서 듣네요
오후부터 조금씩 내리던 비가
이제 본격적으로 내릴 차비를 하네요
이제 마음 졸이던 고구마 다 살았답니다.ㅎㅎ
그놈도 생명인데 비야 좀 오너라 하고
애타게 불렀더니 제 기도가 들렸나봐요
서울도 밤이면 춥군요
이곳도 낮에는 더워서 반팔에 선풍기에~~
밤이면 두터운 이불을 끼고 살아야 하니
아무래도 기상이변인가 봅니다.
환경 깨끗이 만들어야 겠어요
주문하신 된장과 고추장은~~
내일(28일)정성것 포장해서 보내겠습니다.
그럼 토요일(29일)에 받으실수 있답니다.
주소는 방금 잘 적어두었어요
좀 많이 피곤했는데
화사한 꽃 송이가 은희엄니같이 포근하니
피로를 싸악 가시게 해주어서 많이 행복하네요
고마워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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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2004년산 고사리와 취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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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