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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님^^*
그동안 잘 지내셨죠
그리우면 나나님 홈에가서
신나게 구경도 하고
반가운 님들 글을 읽다보면
우아한 자태의 나나님 뵌 것처럼 좋았답니다.
서울에는 비가 계속 내리는군요
이곳은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그쳐있더군요
지금 창밖을 내다보니
바람이 산들부는 단단풍 그늘 아래서
에미고양이, 애기고양이~~
두 녀석이 오수에 빠져 있네요
우리네 나이로 한 팝십 넘은 에미고양이
어제 새끼를 또 낳았는데
꼭꼭 숨겨두고 보여주질 않고
혼자 마실을 나왔나봅니다.
어제 아프다고 징징대며 달라붙고 따라다니더니
바쁘다는 핑계로 못 본척 챙겨주질 못해도
혼자서 쌔끼를 잘 낳았나 봅니다.
두 녀석 바라보니 평화롭네요
울 옆지기는~~
낮잠을 자는지 코고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늘따라 새들도 오지않고 너무 조용하답니다.
나나님^^*
주문하신 된장, 고추장, 간장은~~
오늘(28일)에 발송할께요
그럼 내일(29일)에 도착합니다.
입금 확인 했습니다.
천천히 보내셔도 되는데 고마워요^^
우리집 아이들 모두 잘 지내고 있어요
영주도 예쁘게 지내고있죠
오후 시간 따끈한 차 한잔 하시며
오세나라 가족님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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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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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에 보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