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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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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오늘 정말 덥네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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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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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순미님^^*
정말 오래간 만입니다.
저희 홈페이지에서는 처음이죠
가끔 순미님댁에서 인사 나누었는데
저희 집에서 뵈니 무지 반갑네요
오늘 정말 덥네요
우리집 골짜기 시끄러웠답니다.
한창 모내기 철이랍니다.
모 심으시는 어르신들의 웃음소리
논을 가는 트렉트와 로타리 소리에
오랜만에 사람사는 동네 같았답니다.
오늘 2차 옥수수를 다 옮겨심었지요
처음 심은 1차 옥수수 모종이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그 옆 고랑에 새로 이사한 옥수수들
애기마냥 언니들께 애교를 부리더군요
오늘 많이 더웠죠
이곳은 30도가 훨씬 넘었답니다.
그래도~~~
오늘 할일을 다 하고 나니 홀가분 하답니다.
내일부터는 콩 심을 겁니다.
콩 모종이 다 자라서 일차심고
2차로 또 모종을 부으려고요~~
그놈의 까지와 비둘기땜시 두번일을 하네요 ㅎㅎ
순미님 덕분에 기운이 펄펄 납니다.
내일은 조금 더위가 한풀 꺽인다 하니
즐겁게 지내시고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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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이 참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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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이 참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