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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수남님^^*
안녕하세요
또 한 주가 시작되네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머지않아 장마도 시작하겠죠
날씨가 더워서 힘든지
우리집에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들
혀를 한치나 내물고 그늘에서 씩씩거리더군요
허기야 사람도 힘든데~~~
털옷으로 무장한 녀석들 얼마나 덥겠나 싶어서
친물을 한 대야 가져다 주었더니
물 먹는소리가 시원스럽게 들렸답니다.
된장 잘 도착해서 된장과 함께
밥 한공기 맛있게 비우셨다니 고마워요
우리집 고추밭에 고추가 약이 오르기 시작했더군요
내일쯤 저도 풋고추 된장에 콕 찍어 먹어야겠어요
갑자기 입맛이 땡기네요
조그마한것 감사히 받아주셔서
제마음이 훨씬 좋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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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꽃이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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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집에서 보따리 받은기분이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