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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영숙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제가 없을때 전화 하셨다고
울 옆지기 메모를 넘겨주더군요
저희집 게으른 모내기 마치고 계속 바쁘네요
원래 일을 못하는 사람이 분주 하다더니
저희집이 그렇답니다.
며칠전에는~~
마당에서 개미들이 대 이동을 하더군요
여기 살면서 처음보는 일이라
신기해 하며 봤는데
까만 고무줄이 움직이는 것 같았답니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입에 뭔가를 하나씩 물고 이동을 하는데,
그게 개미 알인지는 잘 모르지만
다음날 심한 소나기가 퍼부었답니다.
자연의 법칙 거역할수가 없는 모양입니다.
오늘도 간간히 개미들이 우왕좌왕하던데
이번 비 소식은 정확하려는지
여기는 많이 가물답니다.
단비가 좀 왔으면 싶네요
주문하신 된장과 감자는~~~
오늘(30일)에 발송했습니다.
내일 도착하니 맛있게 드세요
솔뫼된장 드시고 싶다는 말씀에 절로 힘이납니다.
이런것이 행복이겠죠^^
유월이 저물고 있네요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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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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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