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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진주니~~임^^*
가족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가끔 보내주는 영양제"""
핸드폰 문자 행복하게 받기만 하고는
답장을 못했지요
에고~~
불행히도 문자를 받을줄만 알지 보낼줄 몰라서
마음만 늘 보내고 있답니다.
답 못해도 이해하죠^^
은영이 오늘 집에 왔답니다.
알바 하는곳에서 휴가를 줬다네요
모두 휴가를 떠나고 거리가 텅비어서
휴가라 하더군요
어제 딴 옥수수 몇 알을 삶아주었더니
금새 먹고는 곤히 잠들었어요
며칠 있을 동안 엄마일 도와줄께요 하면서
애교를 살살 부리니 예쁘답니다.
주문한 매실. 된장, 요리당~~~
월요일(8월2일)에 보낼께요
그럼 화요일(3일)에 도착하니
받으면 바로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큰 물통에 아이들 물놀이 하는 모습
그려보면서 광현, 은영이 어릴때 생각해봅니다.
그때도 팬티만 입혀서 물 가득받은 고무통
하나만 있으면 종일 놀았던것 같아서~~~
이쁜 진주가족님^^
모두 모두 행복한 휴일 보내요
태풍이 온다고 하니 더위가 식겠지요
모두께 안부전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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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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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8월 2일)에 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