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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았습니다 ^^*
밭에서 여물어가는 고추 생각하면 흐뭇하기도 하지만
또 얼마나 많은품을 들여야 그것이 수확되고 먹거리가 될까
생각하니 제가 한숨이 나오네요
그래도 태풍이 비켜갔다니 얼마나 다행인지..
제가 철을 모르고 이렇습니다
유기농가게 가서 콩한봉지 사다 우선 초콩 만들어 먹지요
나루님이 초콩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는지...
벽에 전위예술 할때까지 살려고 그럴겁니다 아마...
지난번 보내주신 된장 다 먹어가는데 이번엔 시댁서 가져다
먹어야 겠어요
된장 안가져 간다고 얼마나 섭섭해 하시는지..^^;;
콩은 수확되면 메주콩 서리태 부탁드릴꺼구요
이번엔 된장 1키로 짜리 하나랑(쌈장 만들어 먹게요~)
매실액기스 두병..부탁드릴께요
큰병하나,작은병 하나..이렇게요
그럼 여름 막바지에 항상 건강 조심하시구요
늘 부탁만 드려서 죄송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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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께님^^* 오늘(16일)발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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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6일)에 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