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 승실님^^*
안녕하세요
휴일날 글을 받으니 참 반갑네요
비가 줄기차게 내리네요
어젯밤 부터 내리던 비가 조금도 줄지않고
더 거세게만 내리니~~~
아무래도 하늘에 구멍이 났나봐요
더위가 저 만치 물러가고
사람마음이 조석으로 바뀐다더니
찬바람이 싫어서 얆은 스웨트를 찾고
밤이면 무게가 있는 이불을 덮으려 한답니다.
아직은 좀더 뜨거웠으면 좋으련만
갑자기 추워지면 작물들 냉해를 입을텐데
이럴때는 농부의 마음으로 돌아간답니다.
된장을 맛있게 끓여드셨다니 제가 행복해지네요
집에는 나는 작은 농산물들 보냈는데
생각보다 더 고맙게 받아주셨네요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다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그래도 힘내시고~~~
침체가 있으면 또 좋을날이 올것이라 믿으며
큰거 한건 하셔서 얼굴 뵐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쌀쌀해지는 저녁 날씨에 따끈한 차 한잔 마시며
행복한 저녁시간 가지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세요 감사 합니다.^^
|
|
:
어떤 휴가
:
어떤 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