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채민경 제목 : 잘 받았습니다...
조회 :  
1447
 
     25일날 오후에 회사에서 된장을 받았습니다..옹기라서 무겁던데요!!.....ㅎㅎ
집에가서 풀어보니 정말 야채들이 들어있네요..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정말 친정집에서 보내주신것처럼 정성이 담겨 있어서
받는사람이 너무 좋았답니다...
그래서
받자마자 된장찌개를 해먹었는데요...문제는
전 제가 끓인거지만 맛있었거든요...
근데, 신랑은 시엄니가 해주신거와 맛이 많이 틀리니까
별루인가봐요!!
신랑 왈......너무 허멀거하다는거죠...
시엄니 된장찌개는 있자나요~ 왜...시커멓고...좀 짜고...
그것이 입맛이 들여선지, 별루라고 하네요..
그럼 솔뫼된장으로 좀 걸죽하게 끓이려면 다른걸 썩어서
끓여야 할까봐요!!
제가 잘못해서 그럴수도 있구요....
다른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구요...
물건 고맙습니다.....ㅎㅎ

 
 
 
 
  : 맛 나요
  : 9월 1일에 발송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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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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