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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이님^^*
안녕하세요
밤 공기가 싸늘하네요
키토산 고추는~~~
모종을 심어서 농약을 치지않고 대신
키토산을 주기적으로 쳐주면서
벌레도 보이는데로 잡고 해서 키운 고추랍니다.
제때 벌레를 제거 못해서
빨갛게 된 고추가 약해서 떨어질때는
아까운 생각도 들었지만 마음을 다지고
잘 자란 녀석만 거두어 들였답니다.
고추고랑에 풀도 그대로 키우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풀을 손으로 뽑았지만~~~
점점 자라는 풀을 제초제를 치지않고 낫으로 베고
도 자라면 베고 지금도 밭고랑에 풀이 많이 자라있답니다.
고추를 따서 햇볕에 말려서 건고추를 만들었지요
올해는 유난히 이쪽 함양이 가물어서
비 구경을 제대로 못했답니다.
태풍 메기가 엄청 쏟아붓고 간 것 말고는
여름내내 비가 오지않아서 고추가 알싸하게 맵답니다.
비가 적게오면 고추가 자연 매워지는데
그것도 태양초는 더 맵답니다.
음식에 넣어보니 많이 매워서 먹을때 모르겠는데
먹고나면 입안이 얼얼 하더군요
그리고 된장과 막장은~~
된장은 이름그대로 찌개나 국끓이는데 이용하고
막장은 양념장을 해서 쌈장으로 이용한답니다.
나물 무칠때나, 비린생선 조릴때 이용하기도 하지요
막장은 된장과 다르게
전분질을 넣기 때문에 단맛이 난답니다.
된장찌개를 많이 좋아하시면 된장이 훨씬 좋겠죠
막장은 된장에 고추장 섞어 만들어도 되고
또 생된장으로 양념을 해서
막된장을 만들어 쌈을 싸먹으면 다른맛이 난답니다.
원하시는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꿈 꾸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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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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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