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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미원님^^*
안녕하세요
고뿔 좀 나으셨는지요
전에도 고운 목소리 였는데~~~
고뿔 걸리셨다고 하시더니
여전히 고운목소리에 많이 반가웠어요
어머님께서 고추가
마음에 드신다고 하시니 마음이 푹 놓입니다.
울 딸램이가 꼭지를 다 따놓아 버려서
(지 딴에는 엄마를 도와 준다고 했다네요)
에고 어쩌나 싶었는데
통화 후 마음이 훨씬 편해져서
안심하고 보낼수 있었답니다.
서리태는 잘 기억하고 있을께요
어머님께도 늘 건강하시라고 전해주시고
미원님도 고뿔 빨리 나으시길,,,,
마음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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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6일)에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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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