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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경연님^^*
안녕하세요
지금쯤 맛있는 저녁식사 준비하고 있겠지요
저녁식사 이야기를 하니~~~
갑자기 배가 확 고파지네요
저희 부부는 종일 고추손질 하다가
에고 허리야, 팔이야 하며 잠시
한눈을 팔고 있는중이랍니다.
저녁반찬 맛있는 걸로 준비하셨나요?
저는 낮에 짜장을 만들어서 맛잇게 먹고,
저녁반찬 걱정하지 않아서 맘이 한결 수월하네요
조금전에 입금확인을 했습니다.
정확하게 들어왔구요,
부모님 된장을 좋아 하시는군요
선물 받으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흐뭇해진답니다.
정성을 보태서 포장 예쁘게 해서 보내겠습니다.
만약 옹기로 바꾸고 싶으시면~~~
월요일 오전중에 연락주세요
된장,고추장은 월요일(6일)에 보내면
화요일(7일)에 도착하니 손폰 꼭 열어두세요
저녁식사 맛있게 드시고
남은 휴일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옹기는 2키로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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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마음이 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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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개없는 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