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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착을 해서 바로 글을 남겼어야 했는데..
바빠서 지금 남깁니다..
어제 된장, 고추장 잘 도착햇어요..
그안에.. 여러가지 야채들도 너무 감사해요..
오늘 저녁엔 된장찌개를 끓여 먹어야 겠어요
장맛이 아주 좋더군요..
남편이 만성피로로 인해 요즘 유기농식을 하려구 많이 노력하구 있는데.. 보내주신 양파랑 청양고추가 그렇다고 하니 더 기분이 좋네요.. 글구 호박은 친정엄가 넘 좋아하시네요 시골분이라 그러신지.. 애호박 보다는 그게 더 맛있다면서...
이렇게 세심하게 신경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솔뫼의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 진 듯 하네요..
요즘 감기가 40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항상 행복 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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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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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