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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금 제목 : 토요일 솔뫼농원에서 만날 일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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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62
 
     솔뫼님, 안해님!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늦은 밤 끼득이님과 통화를 했답니다.
두 분의 사정이 아무리 어려워도
무조건 가보자고 했지요.
그런데, 이렇듯 반가운 소식을 접하니 기분이 좋네요.
하늘이 흐리고, 비가 올 듯 해도
내일의 만남을 생각하면 행복합니다.

두 분의 하루!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낼 만나요.

  
 
 
 
  : 바로 이맛이야~
  : 내일(10일)보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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