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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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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의 집 |
제목 : |
다섯통째 된장이 제 품으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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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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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주 늦은 시각에 현관 벨이 삐리릭@#$!%
택배왔는데 늦어서 죄송합니다 하는 소리에
윗옷 걸치고 문을 열었더니 아저씨 땀을 흘리며 계셔서
냉장고에서 음료수 한잔 드리고 싸인하고 수고했습니다 인사하고
캑 캑... 숨차서 좀 쉬고
기다리던 구수한 된장 풀었답니다.
안에는 양파 눈알만한 밤 된장 제일 반가운 안해님편지
이렇게해서 다섯통째 된장을 품에 안았답니다.
아침에 된장끓여서 밥 잘먹고 남편 출근시키고
밤 삶아서 먹고 있던중 인사합니다.(맛 있어요)
밤 몇 알은 제사에 쓰려고 남겨두었답니다.
이번에는 인사 빠르게 했으니 다음에도 예쁘해주세요
안해님 사랑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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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오늘 주문하면 언제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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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