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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엄마.^^
오늘은 외토리가 되었나 보군요.
자판 두드리며 저희집에 재미있는 마실 와 주셔서 저도
즐겁답니다.
오늘 저희집은 분주했답니다.
유기농법으로 쌀 농사를 지어 판매하는 다락논농원 부부와
저희 시동생과 그리고 저희 부부...
무공해 신토불이 산나물을 포장하였답니다.
도시에서는 구경 못하는
함양산 고사리, 취나물, 들메순,다래순 을
판매 하려고 포장하고
나물을 주문 하신분 께 택배 보내고...
하루 종일 종종 거리다 이제야 저녁먹고 컴에 앉았습니다.
무공해 채소로 솔뫼막장과 상추쌈 드셨다니...
아!!!!
먹고 싶어라...
비가 너무 많이 오죠.
꼭 장마철 같습니다.
온 집안이 눅눅하고, 저희집에는 보일라 윙 ~~~ 틀면
금방 훈훈 하답니다.
아파트와 단독의 차이겠지요.
이 훈훈함 나눠드리고 싶네요.
여기 뜨끈한 아랫목 나눠드릴게요.
이불밑 에 쏘~옥 들어오세요. ㅎㅎㅎ
아랫목을 나누며 은영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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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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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아름다운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