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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은화님^^*
반갑습니다.
아침에 장에 다녀오면서 보니
길가에 타작한 나락이 줄을 서 있더군요
제것은 아니지만~~~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지 든든했답니다.
저희 집도 추수하면 더 기쁨이겠죠
주말 비 소식에 동네어르신 바삐 움직이네요
온 동네가 콤바인 소리로 진동을 합니다.
가만히 들어보면 음악소리보다 더 정겹답니다.
이 맛에 농촌이 좋답니다.
된장 맛있게 드셨다니 고마워요
애호박이 이제 끝물이라,
마지막 정열을 태워서 탄생 된 것이지요
맛있을거라 믿으며 보냈지요 ㅎㅎ
고맙게 받아주셔서 기분 좋아요
날이 쌀쌀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힘차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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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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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