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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어머님^^*
휴일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오늘 날씨 너무 좋았죠~~
햇볕에 널어두기만 해도 뽀송뽀송""
햇볕을 찾아다니며 일을 했는데도
전혀 피곤하지 않았답니다.
가을날씨 이래서 참 좋아요
어제는 집을 비웠답니다.
친구분 전화 하셨는데 못 받아서 죄송해요
대신 은주어머님과 요로콤 만나고
좋은 점도 있네요
주문하신 물품은~~~
월요일(11일)에 정성껏 포장해서 보낼께요
그럼 화요일(12일)에 도착합니다.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당연히 덤~~ 보내드려야죠
은주와 알콩달콩 재미나게 지내시고
하늘에 별이 반짝이네요
별 구경하시며 좋은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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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메주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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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친구주문을 대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