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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경中에...
옛날 어떤 마을에 미련한 사람이 있었는데 깨 농사를 지어
볶지 않고 먹다가, 친척집에 가서 볶은 깨를 먹어 보게
되었답니다.
볶은 깨가 생 깨보다 훨씬 고소하고 맛이 있었으므로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예 깨를 볶아서 심는다면 힘들이지 않고 고소한 깨를
거둬 들일수 있으리라."
이 바보는 좋아라고 볶은 깨를 심었답니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깨의 싹이 트지 않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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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깨를 심어 어렵고 힘든 과정을 생략하려는 어리석음은
그 농부의 희망사항 입니다.
어렵고 힘들다는 일을 하지 않고 잘살아 보겠다는 마음도
그 사람의 희망사항 입니다.
행복한 일이 있으면 불행을 당한 이웃을 생각하고
미움이 있다면 사랑하는 님을 그리며...
내 가진것 작지만 나누어 줄수 있는 마음...
그 마음을 나는 가지고 싶습니다.
우리네가 마음 먹기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오는 법...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불어 넣으면 사랑은 나를
따라 올것입니다.
마음을 열어 놓고 희망과 사랑을 느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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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각 장애인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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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부처님 오신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