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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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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정(지상엄마) |
제목 : |
된장보다 더 큰 정성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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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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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제가 받은건 정(情)이었습니다.
처음 여기 올려진 글들을 믿고 주문했는데 역시나 더군요.
저희 친정엄마께서도 작은 먹거리안에 큰 성의가 있으시다고 칭찬이 대단하셨답니다. 아마도 국간장 때문에 전화하실겁니다.
오늘 아침에서야 우거지 된장국을 끓여놓고 맘이 안심이 되는군요. 이제 8개월된 우리 아가 이유식도 이 된장국으로 밥말아 줄겁니다.
꿀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진짜 한봉인것 같네요.
이것 먹고 또 주문하겠습니다. 남아있을지 모르겠지만...
감기 조심하시구요.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는 솔뫼가 돼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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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18일)에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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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주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