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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
항상 솔뫼의 맛있는 된장 먹으면서도, 제 소식 한번
전하지 못하네요. 솔뫼농원의 된장, 막장, 간장 등 먹을때마다,
정말 감사함을 느낍니다.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저 또한 하는일 없이
바빠서, 한동안 좋아하는 싸이트들에 접속하지 못했답니다.
아주 조금의 부지런함만 있으면 되는데 말이에요.
오랫만에 와보니, 훨씬 체계적인 집이 만들어졌네요.
<인사말>란에서 솔뫼님과 안해님의 사진도 보았습니다.
특히 솔뫼님의 반백의 머리를 보니, 저희 친정아버지가 생각
나네요.^^ 두분 모두 굉장히 편안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푸르른 지리산 자락이 눈앞에 선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맛있는 된장 부탁드리며, 두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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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 엄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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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잘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