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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문희님^^*
날이 많이 더웠죠
울 옆지기 오늘 계획에 없던
부산 출장을 떠난 사이에
낮에 고추밭에서 마지막 고추를 땄답니다.
그동안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마지막 고추라는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 옆지기 없는사이 땄답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땀이 솟아나고
긴팔 남방 소매를 둥둥 걷고 있다가
어두워진 밭길을 고추자루를 머리에 이고
몇번 날랐더니 더 덥더군요
울 옆지기 늦게 출장을 마치고 와서
이제 막 저녁을 먹고 치우고 자유시간 입니다.
단풍구경 나온 사람이 많은지,,,
고속도로 차가 많이 밀려있다고 하더군요
주문하신 청국장 3키로는~~~
월요일 (11월 1일)정성껏 포장해서 보낼께요
그럼 화요일(2일)에 도착하니
잘 받으셔서 냉동실에 보관해두세요
10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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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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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주문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