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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 어머님^^*
잘 다녀오셨는지요~~
아시겠구나 싶어서 전화연락없이
그냥 발송을 했는데,
다행히 바로 받으셔서 안심입니다.
어제는 정신없이 지낸 덕분에
배송 확인도 못해보고 있었는데
알려주셔서 일거리를 하나 들어주셨네요
청국장 끓여서 저녁 맛있게 드셨다니
제가 먹은 것처럼 배가 든든 합니다.
저희집도 시간이 어중간해서
점심을 건너뛰고 이른 저녁을 먹었어요
좀 있으면 울 옆지기 배고프다고 하겠죠
뭘 먹어도 하루 세끼를 찾아먹어야 하기 때문에
밥통에 밥을 비우지 않고 있답니다.
그러니 배가 나온다고 딸램이가 놀리지만
퉁퉁한 배가 매력 덩어리라고 우기는 바람에~~~
온 가족 한바탕 웃는답니다.
햅쌀밥에 청국장 맛있게 드시며
겨울 건강하게 지내세요
가족분들과 즐거운 저녁시간 가지세요
늘 찾아주시는 정성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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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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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