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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만드는 날이 말입니다.
비가 그쳤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하늘이 꾸물할터인디~
올해 고추장 맛나게 담궈지길 기원합니다.
요건 우리 밭에서 자라고 있는 배추랑 무우랍니다.
비닐도 씌우지 않은 노지에 집에서 난 거름만으로 키웠더니 아직까지 요렇게 작습니다.
그래도 저희 먹을 김장꺼리는 되겠지요^^
요건 최근의 집 모양 입니다.
가장 가운데 있는 삼각지붕 꼭데기에 이쁜 항아리가 올라 앉아있습니다.
가운데 뚫은 구멍엔 아마도 전구가 들어가겠지요?
신랑은 거기 작업대에 앉아 멀리 펼쳐진 능선들을 바라보는 맛이 좋다고 합니다만,,
저는 무서워서 앉아 보지는 않았습니다. ㅋㅋ
솔뫼님, 안해님..
내일은 기온차가 10도나 난다하니 감기조심하시고요.
주무실때 나무 듬뿍 넣고 피곤한 몸 풀면서 주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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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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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고 또 주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