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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받고도, 치과 치료 때문에 체력 딸려
이제사 인사 드립니다.
쌀이 참 똘똘하고 고소하네요.
거기다 농약 작게 들었다 생각드니 맛이 더 좋은 것 같고요.
고추 가루도 색이랑 맵기가 마음에 드네요.
진간장을 꽃게장 해 먹을려고 샀는데
기운 딸려 아직 대기중이고 간장 맛 보니까
생각만해도 맛있을 것 같고요.
예쁜 고구마 오이 양파도 잘 먹을께요.
(개인적으로 이 양파 참말 너무
귀여워요. 제가 양파를 참 많이 쓰는데
이런 맛있는 양파 여태 못 먹어 봤거든요)
쌀이랑 미리 주문해 놓고 싶지만 요즘 긴축
제정(?) 때문에...
가슴이 녹아 나는 인사 말씀 정말 감사해요.
다음에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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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15일)에 보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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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문하는데 입금은 내일 하겠습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