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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은아님^^*
반갑습니다.
어머님이 많이 편찮으시군요
걱정 많이 되시죠~~~
수술을 마다 하시는 어머님 심정 이해가 될것 같네요
많이 위로 해드리세요
실은~~~
저도 어제 친정엄마 전화를 받고
마음이 많이 심란하답니다.
몸 상테가 많이 심각한것 같은데,,,
멀리 떨어져있고 바쁘다는 핑계로
혼자 병원 다녀오시게 하고는 맘이 편치 않네요
올해 저희집에 무우를 심지 못했답니다.
해마다 농약한번 치지않고 무우를 심어서
무우청을 가끔 손님께 보내드리곤 했는데
올해는 씨를 사다놓고도 심지못해서
무우김치도 못 담았답니다.
친구집은 있는데,,,
친구가 내일 멀리 볼일이 있어서 못 만나니
내일 아침에 이장님집에 전화드려보고
무우청 있는지 알아볼께요(꼭 구해볼께요~~)
이장님 무우는 약을 치지 않았을 겁니다.
무우청 구해지면 된장과 함께
내일 수요일(12월1일) 보내 드리겠습니다.
그럼 목요일(2일)에 도착하니 외출시 손폰 열어두세요
좋은 꿈 꾸시고
기분좋은 12월의 첫날을 시작하세요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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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급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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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일)보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