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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요새 지붕 기와 붙인다고 바쁩니다.
겨울이라지만 해 있을때는 봄처럼 따뜻하니 해가 짦아서 그렇지 일하기에는 좋은 날씨입니다.
다만,, 이제 7개월로 접어든 한빛녀석,,ㅋㅋ
무럭무럭 쑥쑥 자라는 만큼 아빠를 옆에 두고 싶어하는지,
아빠가 위에서 일하고 있을라 치면 아주 큰 소리로 운답니다.
안.아.달.라.고.~
그래 일하다 내려와 녀석 안고 달래다 올라가면 해가 금방 뚝~ 떨어지니,
신랑 맘이 지금 평상시 맴이 아니랍니다. ㅋㅋ
땅 얼기전에 여기저기 손 볼곳이 많다는데 한빛이 아빠를 붙잡아 두고 있습니다.
한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다만 손가락에 티눈이 생겨서 요즘은 그거 없앨 거라고 티눈약 붙이고 있답니다.
두분은 여전히 바쁘시죠? 건강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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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발송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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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