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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뭇골 댁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동생분이 가슴찡한 글을 올려주셔서
밤 늦게 읽고는~~~
마음이 따뜻한 분들을 만나세 되어서
제가 큰 부자가 된 기분으로 행복했답니다.
좋은 이웃으로 지낼뻔 했던 일들도 생각했지요
그곳에 터를 잡지않고 이곳에 터를 잡은것도
다 이유가 있겠죠
덕분에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서 감사 합니다.
그때는 축사를 생각했는데,,,
축사가 생기면 다들 좋아하지 않으시죠
그때 일들도 지나간 추억이고~~~
덕분에 이곳에 올수 있었구나 생각합니다.
저희부부 이곳을 참 사랑한답니다.
고향 잘 지키고 있을께요
꼭 오셔서 좋은 이웃으로 지내고 싶습니다.
저희가 사는 모습을 예쁘게 봐 주시니 고맙네요
행복한 꿈 꾸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세요 고맙습니다^^
더하기...
이곳 골짜기는 옹구골 이라고 한답니다.
옛 옹기가마를 굽던 자리라고 하더군요
가끔 산에서 조각난 옹기조각을 만나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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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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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힛...넘 고마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