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은희엄마 제목 : 은영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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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영엄니~~`!
변덕스런 날씨가 도움이 안되는 요즈음 어찌 지내시는지요?
하루는 겨울이었다가
또 하루는 봄
창가에 스며드는 따스한 햇빛이
꼭 봄이 오는 것만 같은 착각이들어요
이러다가 노오란 개나리가 반짝 고개를 내밀면 어쩌지요 ㅎㅎ

고마운선물 잔뜩 받고는 바로 연락도 못드리고
이제서야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니
참말로 염치가 없구먼요
늘 지각생인 은희엄니를 용서하실려는지.....

황금같은 시간을 후회없이 알차게 보내야 하는데
생각만 가득하고
생활은 늘 그타령이네요

달랑 1장 남은 12월 달력이 애처롭게 여겨지니
남을 위해서
아님 자신을 위해서라도
무언가 부지런을 떨어야 하지않을까.....

부지런하신 은영엄니 모습을 떠 올리며
빈 마음을 쏟아 놓구 갑니다

솔뫼농원에
행복한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기를 기도하오며
건강하이소 ^*


 
 
 
 
  : 덤!!!!
  : 이번에 또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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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엄마
은영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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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은희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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