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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 어머님^^*
정말 겨울이 사라지는것 같아서 많이 아쉽네요
어릴때만 해도 겨울이면 꽁꽁 언땅을
조심조심 다니며 엄마가 뜨개질해준 목도리
목에 꼭 감고 다녔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겨울옷 입기는 덥고,,,
그렇다고 얇게 입고 다니지도 못하겠고
별로 마음에 들지않는 날씨랍니다.
쑤쎄미물 안에 든 모과는 건져내도 된답니다.
얇은 거제로 받쳐서 물만 냉장고에
잘 보관하시면 됩니다.
이제 모과향이 모두 축출 되었을겁니다.
쑤쎄미에서 얇은 찌꺼기가 생길수도 있으니
한번더 걸러주면 더 좋죠""
쑤쎄미 화장수를,,,,
울 딸램이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매일 바르니 얼굴이 매끈하다고 하네요
여드름 많은 친구도 좀 나눠줬다고 하면서~~~
그리고....
올해 농사지은 참깨 다 판매를 하고
현재 아껴둔것 딱 1키로 있는데
필요하시면 드릴께요
가격은 1키로에 20,000원 입니다.
토종참깨라 알이 잘잘 하답니다.
잘 씻어 말려서 볶아 드시면 고소하답니다.
또 한가지 녹두는....
해독·해열작용이 있으며,
종기 등의 피부병 치료에 쓰이기도 했답니다.
이것도 피부에 잘 맞아야 겠죠
먼저 손등에 발라보고 이상이 없으면
사용하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좋은 식품도 모두에게 다 맞는것은 아니니~~~
농약중독등,,,,
여러 가지 약초의 독을 해독 해주기 때문에
시골에서는 녹두를 집집마다 비상약으로 두고 있지요
열이 많이 나고 할때 녹두죽을 자주 끓여먹는답니다.
요즘은 녹두로 이용한 화장수도 많이 나오던데
아포피에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답변이 잘 되었나 모르겠네요
준혁이 아토피로 마음이 많이 쓰이지요
자라면서 점 점 좋아질테니
느긋한 마음으로 잘 보살펴 주세요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좋은 꿈 많이 꾸세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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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편의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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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