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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암님^^*
새해 인사를 드린지 얼마되지 않는것 같은데
벌써 한해가 저물어 버렸답니다.
어릴때는 나이가 들어서 빨랑 어른이 되고 싶어했는데
어른이 되고보니,,,,
한 해가 저물어 가는것이 넘 아쉽기만 합니다.
한 일도 없는데 나이만 들어가고~~
옆지기는 아들램이가 집에오니 마음이 든든한지
아들넘과 쐬주를 한잔하고는 곤하게 잠에 빠졌답니다.
내일부터 아들넘 데불고 나무도 하고,
집도 치우고, 그림공부도 하고
잔잔한 계획들을 빽빽히 잡아두고 있답니다.
그런 모습 바라보는 것만도 행복하네요
소암님댁에도 즐거운 성탄 보내시고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세요
성탄카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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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날짜에 맞춰서 보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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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