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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숙희님^^*
점심 드셨는지요~~~
예전에는 길을 가다보면 나무대문에
"입춘대길"을 멋드러지게 적어서
붙여놓은 집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보기 힘들더군요
숙희님이 붓글씨로 적어신 글을 보고싶네요
붓글씨를 즐겨하시는님들 보면 참 부러웠는데
가슴 설레이며 기다리고 있을께요
된장이 잘 도착했군요
설 명절에다가 폭설로 도로가 막혀서
늦게가면 어쩌나 싶었는데 안심입니다.
맛도 똑 같다고 하니 반가운데
식구들이 밥을 맛나게 드신다니 더욱더 감사합니다.
이번 설에 고향에 가시겠지요
고향가시는 걸음 즐거움과 기쁨이 넘치도록
이곳에서 마음이나마 보냅니다.
건강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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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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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 잘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