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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선주님^^*
명절 마지막휴일 즐겁게 보내셨겠죠
저희도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
선주 시어머님께서 직접 전화를 주셨더군요
된장 아주 맛있게 드셨다는 말씀에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였답니다.
친정어머님께 보내는 주문서 잘 적어두었어요
주문하신 된장과 간장은~~~
월요일(14일)정성껏 포장해서 보낼께요
그럼 화요일(15일)에 받으실수 있답니다.
어머님께 그렇게 말씀드려주세요
날이 포근했는데
오후가 되니 바람이 요란스럽네요
바람소리에 모두 놀랐는지
마당에서 놀던 고양이들이 따뜻한 곳을 찾아듭니다
오늘 푹 쉬시고
새로운 월요일 힘차게 시작 하세요
늘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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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히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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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잘 받고 이번에는 친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