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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혜정님^^*
안녕하세여
된장 받으시고 반가웠다고 하시니
제 마음이 뭉클 하답니다.
제가 더 고마워 해야 하는데,,,
저희농원을 찾아주신 마음 다시 감사드립니다.
이틀을 꼬박 내린 비 덕분에
장독간 장독도 반들반들 빛이 나고
봄을 제일먼저 알려주는 집앞 생강나무가지에
꽃 망울이 맺혀있어서 얼마나 반갑던지
후다닥 뛰어나가서 눈으로 확인을 했지요
노오란 생강나무꽃이 피면~~~
농사일을 준비할때랍니다.
농기구에 기름도 치고 기지개도 켜고 ㅎㅎ
게으름 안녕이지요
맛나게 드시고
봄 감기 유행처럼 퍼지네요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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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에 감동! 맛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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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18일)에 보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