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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혜란님^^*
반가워요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설이 지나고 보름이 지나고
벌써 3월이 코앞에 와 있답니다.
겨울에 개나리가 꽃을 피우고,,,
목련이 몽우리를 맺으며 제 마음을 안타깝게 하더니
생강나무에 노오란 꽃 몽우리가 맺혀있었는데
씽씽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봄 그림자가 자취를 감추어 버렸답니다.
봄이 언제 오려나~~~
달력도 시간도 봄인데 날씨는 겨울이네요
된장과 팥 잘 받으셨다고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잡곡은 어떤 종류를 말씀 하시는지요
서리태와 팥, 백태가 있고,,,
조금 보내드린 8곡 혼합잡곡이 있습니다.
이것 말고 다른 잡곡은 저희가 생산을 못해서
구해드리지 못하고,
저희농원에 있는것중 필요하신 잡곡은 드릴수 있습니다.
주말에 많이 춥다고 하네요
2월 마지막이 많이 아쉬운가 봅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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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글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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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보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