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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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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호박 두개에 눈물이 찔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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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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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정아님^^*
안녕하세요 정아님 계신곳 눈이 많이 내렸는지요~~ 눈 치울 채비를 단단히 하고 잠을 잤는데
아침에 햇볕이 너무 좋아서 행복했는데 창밖을 내다보니 햇볕 사이로 금새 눈 송이가 하나 둘 날아 듭니다. 많이 내릴것 같지는 않네요 그냥가기 심심해서 왔난 봅니다.
날이 흐리고 힘이 없으면 마음도 우울해지죠 오늘같은 날씨면 행복한 기분이 들겠죠 이곳 햇볕 왕창 보낼께요 마음껏 받아서 따라소운 주말 보내세요
에고~~ 못난 애호박 정으로 받아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못 났지만 채 썰어서 부침개 해 드세요 저도 오늘 점심때는 어제 집에온 울 딸램이께 호박 채 썰어 부침개 부쳐주려고 합니다. 먹여놓고 오후에 일 시킬려고 ㅎㅎ 호박부침개는 울 딸램이께 주는 뇌물이랍니다.
개구리가 깨어나온다는 경칩입니다. 봄 기운 마음껏 즐기시며 가족분 모두 행복한 시간 되세요 찾아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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