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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성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아침부터 흐리더니 비가 내리네요
조용한 비가 아니고 제법 굵직한 비가 옵니다.
농사준비로 바쁜 이웃 어르신이
아침일찍 논에 와서 논을 둘러보고 가네요
나무심기 딱 좋은 날이네요
어머님께서 좋아 하셨다니 마음이 놓이네요
취나물 된장넣고 볶아 드셔서 맛난답니다.
우리집 가족은 간장넣고 볶아 먹는것을 좋아하는데
다음번에는 된장넣고 볶아 먹어야겠어요
햇 고사리 나오면 바로 솔뫼소식에 올리겠습니다.
그때 고사리와 간장 주문하시면 되겠네요
이런날은 따끈한 차가 생각나죠
지금 둥글레차 한잔 마시고 있었는데,,,
성호님께도 한잔 보낼께요
지리산 둥굴레 차 향 맛보며
신나고 행복한 화요일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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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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