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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형희님^^*
새벽에 간간히 비가 내리더니
하늘은 여전히 흐릿하게 구름이 모여는데
그 사이로 봄 볕이 따갑게 느껴집니다.
장독 청소를 하는데 이마에 땀이 묻어나네요
봄이 아닌 초여름 날씨입니다.
창문을 모조리 열어두고,,,
울 옆지기는 덥다고 반팔을 입고 있답니다.
추우면 춥다, 더우면 덥다 엄살피우는
간사한 마음이 또 발동을 시작했나 봅니다.
주문하신 붉은 팥 4키로는~~~
오늘(16일)정성껏 포장해서 보낼께요
내일(17일) 도착이니 외출시 손폰 아시죠""
봄철이라 요즘 막장 잘나가네요
이제 막장 먹을철이 왔답니다.
저희집 막장은 쌈장용인데,,,
막장에 갖은 양념을 해서 쌈을 싸 드셔도 좋고
양념한 막장에 나물을 무쳐도 좋고
생된장을 좋아하시면 생된장으로만 무쳐도 좋지만
가끔은 막장을 이용해 무쳐드시면
색다른 맛이 난답니다.
건대 나물 삶아서 막장에 부치면 꿀맛!
그리고,,,
비린내 나는 생선 조림 하실때
특히 고등어 조림 하실때 된장을 풀어서 넣는데
된장 대신 막장으로 찌지면
비린맛이 없어지고 맛이 깔끔하답니다.
양념이 되지 않은 것이니~~
입맞에 맞게 갖은 양념해서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꼭 냉장보관 해 주세용
이런 날은 바깥 나들이 해야겠죠
봄 바람 맞으며 기분좋은 외출 해보세요
봄 꽃 몽우리들이 인사를 할것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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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입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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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팥 사려고 가짜주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