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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님^^*
안녕하세요
에고~~~
어제 도착했어야 했는데 오늘에야 도착했죠
기다리게 해서 넘 죄송합니다.
오전에 확인을 해보고는
택배 사무실에 전화를 했더니
오늘 아침에 바로 배송간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었답니다.
호박 이상 없는지 모르겠네요
박스 안에서 잠이 곤히 들었어도
맛있게 드셔야 합니다.
이곳은 밖에 난리가 났습니다.
비와 함께 부는 바람이 창문을 흔들고 있답니다.
세차게 때리는 비소리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기온도 뚝 떨어져서 많이 춥네요
아침에 활짝 갠 하늘을 볼수 있을거란
기대를 가지며 바람소리도, 비소리도
자장가로 들어야 겠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고 내일도 즐겁게 보내세요
찾아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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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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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