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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 어머님^^*
안녕하세요
주말 날씨 너무 좋았죠~~~
어제 딸램이 집에 오면서 보니
곳곳에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다고 하더군요
매화가 지면 여름준비를 시작해야겠죠
감나무에 새잎이 나오려고 하더군요
꽃들은 지고 파아란 잎들이 인사할때인가 봅니다.
된장 늘 맛있게 드신다니 고마워요
조금보낸 농산물도 반갑게 받아주시니
제 마음이 훨씬 좋답니다.
다음주에 모판을 내려고 합니다.
모를 잘키워서 모내기 하고 올해도 변함없이
농약치지않고 햅쌀 만들어둘께요
논 농사가 얼마되지 않아서 많이는 나누지 못해도
한번씩은 판매를 할수 있을겁니다.
날씨가 도와줘야 할텐데,,,
천수답이라 비 오지 않으면 큰일인데,,,
농꾼은 하늘만 바라고 지낸답니다.
날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얼마남지 않은 봄""
가족분들과 멋진 시간 되세요
늘 찾아주신 마음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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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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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