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이제야 인사를
조회 :  
1894
 
     양 미숙님^^*

안녕하세요
저번달에 고모님이 전화 하셔서
둘째를 순산해서 된장국 끓여준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때 친정으로 된장을 보낸 기억이 납니다.

고모님은 저희집 오랜 단골이지요
전화 하셔서 저 누군데요 된장,,,
이렇게 주문하시면 제가 바로 보내드리죠
몇 년을 변함없이 저희농원과 함께 했답니다.

고모님이 산모가 먹을거라며 특별히 부탁하시던데
미숙님께 보내는 사랑이 절절했답니다.
그래서 많이 부러웠지요~~

이쁜공주님과 보내는 시간이 즐거우시죠
집에 오셔서 인사도 해주시고
된장도 맛있게 드셨다니 고맙습니다.
예쁘게 키우시고 날마다 행복하세요
찾아주신 마음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 한빛이 안녕^^*
  : 잘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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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숙
이제야 인사를
04-20 오후
1904
솔뫼안해
  이제야 인사를
04-20 오후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