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한빛이 안녕^^*
조회 :  
1913
 
     한이맘^^*

뭔~~ 바람이 종일 불더군요
한이맘이 한이와 한빛이랑 오려고
바람이 쌩~~ 하니 불었나 봅니다.

늘상 보고싶은 두 녀석을 한꺼번에 사진으로 보내요
한빛이 벌써 아장아장 걷고 세월은 못 속여요
한이를 보면 누가 보호자인지 ㅎㅎㅎ
복 많은 아빠, 엄마는 한이덕에 덤으로 한빛이 자라죠
담에 만나면 엉덩이 토닥거려 줘야겠어요

우리집 앞 마당에도 양지꽃이 엄청 꽃을 피우네요
산에서 양지꽃을 보고는 반가움에 두어포기
가져다 심었더니,,,
울 옆지기왈~~ 풀떼기 자꾸 심으면 풀밭된다
하면서 쳐다도 안보더니 이제는
양지꽃참 예쁘다면서 풀도 예쁘네 하더군요
양지꽃이 얼마나 앙증맞은데 그쵸""

민들레가 한창 꽃을 피웁니다.
하얀민들레, 노란민들레 볼수록 사랑스럽더군요
한빛이 만큼 귀엽고 순수하답니다.
덕분에 마음이 동심으로 돌아간듯 하네요

농사용 비닐 이곳이 비싸서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진주로 가야 할것 같네요
며칠 내로 진주 가는길에 잠시 두를께요
만날때까지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세요
두루 안부 전해주시고,,,,
안녕^^
 
 
 
 
  : 잘 받았습니다
  : 이제야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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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득이
한빛 걷다,,,
04-20 오후
2002
솔뫼안해
  한빛이 안녕^^*
04-20 오후
1913